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차 세계 대전/시나리오 (문단 편집) === 통상적 비핵전쟁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와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핵전쟁의 공포를 인류가 알게 된 이상 전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핵무기를 바로 투하하지는 않을 것이란 가정이 나오고 있다. 사실 핵전쟁은 잃을 것이 많은 안보리 5개국과 기타 선진국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요소일 수밖에 없다. 결국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인류 멸망이 벌어질 수 있는 공포스런 상황 때문에 핵은 협박용 카드 이상으로 쓰이지 못하고 재래식 전력만으로 전쟁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톰 클랜시의 소설 [[붉은 폭풍]]이 이런 상황을 가정했다. 하지만 전쟁이 계속 확전된다면 재래식 전력만으로는 결국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 결국 선을 넘으면 밀리는 쪽은 핵을 사용할 것이고 상대방도 맞보복으로 핵을 발사하면서 상호확증파괴가 벌어지는 핵전쟁이 벌어질 것이란 의견이 많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과연 핵전쟁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 것이냐는 점이다. 영국 육군 대장 출신인 존 해킷 경의 1977년작 《제3차 세계대전》에서는 소련과 나토가 서로 경고를 하는 의미로 영국과 벨라루스의 대도시 하나씩을 핵으로 날린 후에 전면 핵전쟁으로 갈 것을 두려워한 소련 정치국 내부 쿠데타로 전쟁이 끝나는 걸로 설정했지만, 국민 여론이 극단적인 복수심에 가득찬 실제 상황에서도 도시 하나씩으로 끝날지는 미지수다. 이례적으로 미군과 러시아군, 중국군의 충돌을 다룬 [[배틀필드 시리즈]]의 [[배틀필드 3|현대전]] [[배틀필드 4|트릴로지]] 멀티플레이 스토리라인을 보면, 3편 싱글플레이에서 배낭형 핵폭탄이 쓰인 것 이외에는 핵이 등장하지 않고 모든 전투가 통상전으로 치러지며, 최후에는 밀릴 대로 밀린 러시아군이 중국과 연합하여 차세대 병기들을 개발하다 '''미군에게 죄다 털리는''' 상황까지 감에도 불구하고 핵미사일 전탄발사 따위의 상호확증파괴의 '마지막 발악' 시나리오로 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